1. 개요
리뷰하는 '인데놀 40mg'의 본래 용도는 혈압약, 협심증, 부정맥 등 치료제로 쓰이는데,
인데놀 효과 중에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하여 많은 분들이 면접이나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상당히 긴장되는 날 복용하면 긴장이 줄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저는 건설기계 자격증 실기 시험에서 자꾸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실격을 4번이나 당했습니다.
학원에서 연습할 때는 한번도 실수를 안 했는데 이상하게 시험장만 가면 너무 긴장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긴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우연히 인데놀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데놀의 공통적인 후기로는 청심환보다 효과도 좋고 저렴하다고 해서 바로 직접 근처 동네 병원에서 처방받으러 갔습니다.
2. 인데놀 소개
인데놀은 '전문 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 약국에서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 선생님께 진찰받은 뒤,
특이사항이 없으시면 복용하시기를 주의드립니다.
또한, 처방 이력이 남으므로 나중에 보험 가입하실 때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자세히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처방전 약 5,000원, 약 조제비 2,700원
약 만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인데놀 40mg 10알을 처방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께는 아주 중요한 면접이 있어서 면접 때 긴장을 줄이고 싶다고 얘기하고,
인데놀 처방을 요청드렸습니다. 저는 약 부작용 같은 특이사항이 없어서 의사 선생님께서 별말씀 없이 처방해 주셨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브 후기 보니 보통 10mg를 많이 드시는데, 저는 근처 약국에 인데놀 10mg 재고가 없어서
40mg를 처방받아서 반쪽을 쪼개서 20mg씩 복용했습니다.
알약이 많다 보니 약국에서 하얀 통에 담아서 주시더라고요.
인데놀은 사람마다 다양하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서 혹시나 싶어서 시험 보기 전 테스트용으로 20mg을 먹어보았는데, 다행히 저한테는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시험 보기 전이라 긴장하지 않아서 효과가 있는 것까지는 못 느꼈습니다.
3. 인데놀 후기
건설기계 자격증 실기시험을 치르기 1시간 전 20mg(반알)을 먹고 바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실기 시험 중에 확실히 덜 긴장되는 게 체감되더라고요. 왜 그렇게 느꼈냐면 제가 원래 긴장하면 머릿속이 새하얘져서 아무 생각도 못하는데 인데놀을 먹으니까 차분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차분하게 실기 시험을 치르고 결국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실기 시험과 같이 중요한 날이 있으면 인데놀 반알씩(20mg) 쪼개서 먹을 것 같습니다.
인데놀에 너무 의지할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시험 떨어지는 것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저처럼 효과가 있는 분도 있지만, 효과가 없고 부작용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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